동국대학교 APP 총동문회 2023년 1차 이사회·신년교례회 개최

“누구라도 입학만 하면 재밌고 진취적 사고를 지닌 사람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도록 하겠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동국대학교 APP 총동문회 ‘2023년 1차 이사회 및 신년교례회’가 15일 오후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개최됐다. 한수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종우 총동문회장의 개회선언 △ 이수경 재무차장의 APP 맹세 낭독 △ 박정희 사무차장의 APP 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종우 총동문회장의 개회선포와 함께 20323년도 사업계획(안), 20323년도 사업예산(안)이 원안대로 가결 상정해 의결됐다.

김종우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동국대학교 APP 15년 전통의 원년인 올해는 더욱 활발한 동문의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며 “밝은 미래를 이끌고 건강한 시간을 만들어 가면서 유일무이한 최강 동국대학교 APP를 만들어 가자”고 했다. 이어 김 회장은 “임원 모두가 동문들을 위해 혼연일체와 적극적인 동참으로 더 힘찬 동국대학교 APP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유창열 명예회장은 “바쁘고 귀중한 시간에 학교 발전을 위한 1차 모임에 적극 참석한 임원 모두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울수록 힘을 합해서 우리 APP의 막강한 저력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했다.

자문위원 남궁영훈 주임교수는 격려사에서 “첫 신년회니만큼 행복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결코 녹록치 않은 교육 환경에 위축되지 말고 어려운 환경을 기회로 만들어갔으면 한다”며 “이를 위해서 특히 조직은 성품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좋은 성품을 키워가며 배려하면서 학교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남궁 교수는 “누구라도 입학만 하면 재밌고 진취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회장단 및 이사 68명이 참석했으며 김종우 총동문회장의 위촉장 수여식이 이뤄졌다.

글:장경근/사진:김현정/동영상:고종화

참석하신 분

김종우,유창렬,김대식,최기홍,박규승,이충우,장희성,이윤희,채동일,문기채,오경희,배재철,한수한,손종진,최원영,유재숙,이종흥,장명준,박정희,고종화,이수경,유영숙,곽경석,장경근,김현정,김혜인,이회종,맹성렬,조기용,김영남,최정숙,아원선,김영규,신재선,김희원,김선규,이경균,이창영,오은주,안시은,이미숙,전민정,오해석,심옥규,최기상,김기자,유태옥,김종애,이강호,만경익,송창석,황형하,남궁영훈,(53명)